대한민국 볼락 마스터들에게 묻는다 vol.4 SHIMANO 필드 스탭 "오션맨" 인재상

 

 

Q1 안녕하세요, 피싱 웹진 DRAG-ON 입니다 반갑습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충남 당진에 사는 인재상이라고 합니다현재 시마노 염월 담당 스탭을 하고 있습니다저는 메인 장르가 라이트게임쪽은 아니라 다른 프로님들과 스탭님들보다 지식이 많이 부족합니다기본적인 저의 볼락루어에 대해서 가볍게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Q2 볼락 루어 메인 필드는 어디입니까?


저는 아이러니하게도 볼락으로 유명한 경남 남해지역이 아니라 전남 완도와 부속 섬입니다

저의 낚시 스타일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요저는 타이라바와 빅게임을 하러 완도에 자주 방문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완도권의 볼락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볼락의 메카인 남해쪽과는 집에서의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워킹도 하지만 주로 선상을 이용하여 볼락낚시를 즐깁니다.  

올 겨울 시즌에는 원도권 선상이 아닌 워킹으로 탐사를 해보려고 합니다.

  

Q3 주 활동지역에서 볼락 루어 낚시를 하기 가장 좋은 때는 언제부터 언제입니까?


볼락 루어는 주간에도 가능하지만 아직은 대부분 야간에 이루어집니다.

야간 시즌은 완도의 원도권은 11월 말부터 4월 초 정도, 중 내만권은 1월초부터 장마 전까지 잘되는 편입니다.

 

Q4. 볼락 루어 낚시에 있어 가장 선호하는 물 때는 언제입니까?


저는 볼락 낚시에서 물때도 중요하지만 기상을 좀 더 신경 씁니다겨울철에 이루어지는 장르다 보니 기상이 안좋은 날이 많습니다워킹, 선상 모두 너울이 심한 날엔 확실히 조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간혹 더 폭발적인 활성도를 보일 때도 있긴 합니다.)

그래서 기상이 좋은 날을 선택해서 출조하는 편입니다.

물때는 남해의 경우 고 저차 150정도의 물때가 좋다고 생각합니다.(3~5/10~12 정도)

볼락은 잔잔하지만 조류의 소통이 있을 때가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또한 포인트마다 틀리긴 하지만 그날 조류의 흐름이 가장 강했다가 서서히 죽어갈 때, 채비 운용하기도 좋고 입질 빈도도 높다고 봅니다.

 

Q5 선호하는 포인트 지형 및 포인트 선정 요령은 무엇입니까?

   

평범한 이야기이지만 몰이 잘 발달되어 있는 여밭그리고 테트라 주변의 몰밭그리고 때로는 직벽 포인트에서도 괜찮은 조황이 나옵니다전 얕은 수심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틀 전 탐사에서는 1m 수심에서 볼락의 폭발적인 입질도 받았습니다비슷한 얘기지만 락피쉬 특성상 숨을 곳이 많은 곳=포인트 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새로운 필드에 갔을 때 조용하면서 몰이 발달된 곳을 최우선으로 생각을 합니다.

 


  

Q6 집어등을 사용하시나요사용하신다면 집어등 선택요령 및 활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집어등을 항시 준비는 하고 다니지만 우선은 가로등을 더 선호합니다.

집어등이 필요한 필드에서만 집어등을 사용합니다.

집어등은 우선 불빛을 광범위하게 퍼트렸다가 베이트가 모이기 시작하면 조금씩 한곳으로 빛을 모이게 하는 식으로 집어를 합니다.

볼락은 예민한 어종이라 집어등이 너무 밝으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모이는 베이트의 양과 볼락의 활성도를 체크하여 집어등의 밝기를 조절해야 합니다.

저는 선상을 즐겨하는 편인데 선상에서 집어등을 켰을 때 볼락이 활성도가 너무 좋아 표층에서 먹이활동을 왕성하게 할 때는 가벼운 지그헤드도 가라앉기에 입질 받기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이럴 땐 집어등을 잠깐 꺼서 볼락을 진정 시키기도 합니다.

 

 

Q7 볼락 루어 낚시를 할 때의 메인 태클은 무엇입니까? 

 


 

메인 셋팅으로는, 로드는 Shimano Soare X-Tune 시리즈의 3가지 모델 중, S706UL-S, S706UL-T 두가지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로드는 유연한 고강도 솔리드 터프텍α 를 채용한 S706UL-S 'THE TACTICIAN' 입니다. 요즘 추세인 경량 지그헤드 채비를 스트레스 없이 날려줄 수 있는 로드입니다. 개인적으로 솔리드 로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유연함과 예민한 솔리드의 장점을 좋아해서입니다튜블러의 탕탕거리는 느낌은 없지만 입질과 랜딩의 끈적함이 좋아 솔리드를 선호합니다.

 

거기에 추가로 던질찌 채비부터 스플릿샷, 하드베이트, 소형 메탈지그까지 커버가 되는 이른바 멀티플레이어 모델인 S706UL-T 'THE GENERAL'을 함께 준비하여 출조하는 편입니다. 이 로드는 튜블러 팁 로드이지만, '소프트 튜브 톱' 이란 시마노의 기술을 접목시켜서 튜블러 톱 로드 치고는 팁부분이 상당히 유연한 편에 속합니다. 따라서 급변하는 바다 상황에 어떻게든 맞추어 조행 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Shimano Soare X-Tune 시리즈의 3가지 모델 모두 BRIDGE LIKE SEAT 기술이 적용된 릴 시트를 채용하여, 컴팩트한 디자인과 뛰어난 감도를 전달해 줍니다. 

 


 

 

 


  

릴은 SHIMANO SOARE CI4 1000번과 SHIMANO STELLA C2000S 를 사용합니다.

합사는 0.4 호를 주로 사용하며 쇼크리더는 카본 재질 중에 부드러운 라인으로 호수는 0.8~1.2를 선호합니다. 

 

Q8 선호하는 루어과 그 루어의 운용법은 무엇입니까?

 

기본적으로는 지그헤드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라이트 게임의 특성에 가장 잘 맞는 루어라고 생각하며 조작하는 재미가 좋습니다또한 조황도 좋고요.

저에게 가장 많은 조과를 안겨 주었던 채비임에는 틀림 없습니다만, 제가 추천하는 셋팅은 SHIMANO SOARE DRAGHEAD와 테일베이트의 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볼락 저활성도 시에 상당한 조과를 안겨준 셋팅입니다. 

 

물컵 모양으로 특이하게 생긴 헤드부의 디자인으로 인해, 경량 지그헤드 채비 이용 시에도, 물의 저항이 느껴지며, 그로 인해 루어의 레인지 킵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의도치 않은 빠른 릴링에도 급격한 입질층 이탈을 막기 쉽도록 잘 떠오르지 않는 헤드 디자인입니다. 

 

운용법은 수심이나 필드에 따라 조금은 바꾸는데요. 기본적인 운용은 리트리브&텐션폴을 사용합니다

활성도가 좋을 때는 그냥 릴링으로만 하는데 수심이 복잡하고 예민할 때는 저속&스테이고속,저속&텐션폴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액션은 단순 스테이입니다.

초반탐색 땐 바닥부터 표층까지 호핑과 리트리브&폴링을 조합하여 사용하고 패턴이 나오면 집중적으로 그 패턴으로 노리고 있습니다

입질 빈도가 뜸해지면 다시 처음의 과정을 반복하여 진행합니다.

 

또 하나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깨알 같은 라이트게임용 아이템이 있는데요, 바로 라이트 게임 모바일 케이스입니다. 




손이 자유롭지 못할 수도 있는 테트라포드나, 갯바위 등의 필드에서 한손으로도 쉽게 여닫을 수 있고, 투명창을 채용하여 쉽게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완소 아이템입니다. 

콤팩트 사이즈로 작은 루어가방 등에 소지할 때에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Q9 본인만의 볼락 루어피싱 테크닉은 무엇입니까?


저는 기상과 조류의 흐름그리고 물색을 고려한 수심 등 포인트 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볼락 루어는 모든 바다 루어 장르의 집합체라고 생각합니다저는 다양한 장르의 바다 루어 낚시를 즐기기에 여러가지 루어를 조작 합니다그러한 부분들이 볼락낚시에 있어서 다 접목이 되기에 다양한 채비를 응용하는 것이 저만의 테크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저의 노하우라면 볼락은 자기보다 아래에 있는 먹이는 잘 취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여 항상 볼락의 유영층보다 위쪽 수심에서 루어를 운용합니다.

 

Q10 본인이 생각하는 볼락 낚시의 매력은 무엇입니까?

 

라이트한 채비에 오는 강한 입질(강한 공격성), 반대로 유독 어느 한 패턴에만 반응을 하는 그런 예민함(?) 그걸 극복하는 재미는 루어 낚시의 꽃이죠.

그리고 초반 강한 질주스쿨링되어 있을 때의 마릿수마지막으로 누구나 사랑하는 입맛~

이런 게 볼락이 바다 루어 낚시의 초석이 되는 장르가 되게 만든 이유가 아닐까요?

 


 


 

 

 http://www.yoonsunginc.kr/

SOURCE SHIMANO 필드스탭 인재상, SHIMANO

Image Credit SHIMANO 필드스탭 인재상, SHIM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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