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라바 마스터들에게 묻는다 VOL.5 NS 프로모터 "라바라바" 이희우

  

 

Q1. 안녕하세요 피싱 웹진 DRAG-ON 입니다.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N.S black hole 에서 FURIOUS 시리즈를 개발한 “라바라바” 이희우라고 합니다.

저는 ㈜N.S black hole 바다루어 프로모터와 FTV 트리플기어에서 타이라바낚시 방송을 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의 필드로 타이라바 낚시를 다니고 있습니다. 

(육지에 있는 날보다 바다에 있는 날이 많을 정도로 ^^;;)



Q2. 타이라바 메인필드 및 주로 이용하시는 유어선은 어떤 것입니까? 


 

딱히 정해 놓은 필드는 없으며 계절별 참돔의 이동에 따라 움직이면서 전국으로 낚시를 다닙니다.

주로 이용하는 유어선은 열심히 노력하시는 선장님들 배만 골라 탑니다^^


 

Q3. 주 활동지역에서 타이라바 시즌은 언제부터 언제입니까?  


 

주 활동지역이라고 하니 상당히 광범위 한데요. 우리나라에서 타이라바는 연중 시즌이라고 보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봄, 여름, 가을은 동해를 제외한 서해, 남해, 제주에서 타이라바가 가능하며, 겨울은 남해와 제주가 시즌에 해당할 거 같습니다.



Q4. 타이라바에 있어 가장 선호하는 물 때는 언제입니까?


 

개인적으로는 물 때 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들물과 썰물의 고저차입니다. 수위변동이 1미터 이상 나는 물때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이론상으로는 물이 잘 가는 물때가 낚시하기엔 좋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지만 포인트에 따라, 그날의 상황에 따라 조류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물때보다는 국내 외 사이트 및 어플 등을 통해 출조일의 일기예보를 예의주시하는 편입니다. 

 

 

Q5. 본인의 태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로드는 엔에스 퓨리어스 시리즈 RS RF 와 FURIOUS BORON를 사용합니다.

릴은 타이라바에 사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릴들을 다 쓰고 있는데 기어비가 4점대부터 7점대의 릴까지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이라바는 조구사 관계없이 텅스텐 타이라바를 주로 사용합니다.

웜과 타이, 훅셋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Q6. 낚시를 하는 중에 상황에 따른 타이라바 헤드의 무게 및 헤드, 타이, 웜 등의 컬러 선택요령은 무엇인가요? 


 

타이라바의 헤드 무게는 수심과 조류의 세기, 참돔의 활성도에 따라 선택하며 웜, 타이 등의 모양과 컬러는 물색과 필드의 베이트, 그리고 참돔의 활성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합니다. 

 

 

Q7. 본인이 선호하는 타이라바 운용법과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특히 선호하는 장르는 없으며 상황에 따라 운용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운용법을 광범위 하게 모두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8. 타이라바에 있어 패턴은 어떤 것들이 있고 대응방법은 무엇입니까? 


 

우선 여러 가지의 경우의 수가 많기 때문에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타이라바 헤드의 모양과 재질은 결국은 조류의 영향과 그에 따른 폴 속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이라바의 패턴은 간단하게 말씀 드리면 ‘길고 짧게, 굵고 얇게’ 입니다. 조금 더 설명 드리면 제가 아는 참돔은 색을 명확하게 구분하지는 못합니다. 그 대신에 빛, 물색, 수심에 따라 비춰지는 명암이 다르다고 봅니다. 좀더 진하고 흐리고의 차이이고 스커트나 타이 웜 등에서 나오는 부피나 파동을 측선에 있는 감각기관으로 그 크기를 느낀다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대응방법은 저 같은 경우에는 활성도가 좋으면 크고 길게, 활성도가 낮으면 작고 짧게 사용합니다.

이외에도 다른 변수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일일이 설명 드리기 어려우나 일단 본인이 스스로 패턴을 정하고 낚시를 할 때엔 본인 채비에 믿음을 가지고 낚시하는 방법과 반응이 없는 채비를 고집해서 사용하기 보다는 그날 잘 낚으시는 분들의 채비를 참고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Q9. 풍닻 및 스팽카 활용 유어선 승선 시 타이라바 운용 노하우는 무엇입니까? 


 

물닻(풍닻)이나 스팽카의 원리를 쉽게 놓고 보면 빠른 조류와 바람의 흐름을 유어선이 어느정도 컨트롤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컨트롤 할 때에는 우선적으로 포인트진입이 빠른 곳부터 입질이 온다고 보면 되는데, 앞이건 뒤건 중간이건 유어선이 흐르는 방향에 따라 채비운용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너무 많은 상황이 있어 현장에서 설명 드리면 좋은데…아쉽네요^^  저의 노하우는 물 흐름에 맞는 채비 각도를 만들어서 채비 운용하는 기술 입니다. 무조건 수직 반복보다는 그 물때와 포인트 진입 방향에 따라 채비의 운용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타이라바의 헤드 무게나 모양 또 스커트와 타이의 부피로 상황에 맞는 각도를 찾아 낚시를 합니다.  

 

 

Q10. 필드에 따른 대응법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일단 각기 다른 수심과 조류의 세기의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참돔의 머무는 포인트 지형이 계절별로 다르기 때문에 베이트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채비운용 또한 달라 지게 됩니다.

제주권에서는 꼴뚜기 타이를 많이 쓰지만 서해나 남해에서는 특정 상황이 아니면 잘 안쓰는 것이 그 예입니다.

낚시방법의 차이는 

서해는 수심이 10미터~ 50미터 내외로 비교적 얕은 수심에서 봄,여름,가을 낚시를 하기 때문에 캐스팅을 하여 광범위 하게 탐색하면서 흘림낚시와 직공낚시를 병합해서 낚시를 하고 

남해는 수심이 30미터~90미터 내외로 얕은 수심과 깊은 수심에서 계절별로 변하는 포인트 수심에 맞게 낚시를 합니다. (봄,여름 30미터~50미터 내외) (가을,겨울 40미터~ 90미터 내외)

제주권은 수심이 50미터~120미터 내외로 깊은 수심에서 날씨와 수온에 맞게 변하는 포인트에 따라 낚시를 합니다.

대응방법은 유어선의 선장님의 배 운용에 따라 타이라바를 가볍게 사용하는 방법과 무겁게 사용하는 방법으로 채비가 바닥을 한번 이라도 더 닿을 수 있도록 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11. 랜딩 성공률을 높이는 노하우는 무엇이 있을까요? 


 

처음 입질을 받아 반전하는 정확한 타이밍에 간결하고 정확한 챔질과 로드의 텐션유지 그리고 릴의 적절한 드랙 맞춤이지요. 마지막으로는 낚시방법에 맞는 로드 컨트롤 랜딩자세입니다. 흘림낚시 시에는 로드를 160도 정도 들고 랜딩을 하며 리트리브 낚시 시에는 70도~90도 정도 로드를 들고 랜딩하는 것이 좋습니다. 

 

 

 

 

 

Q12. 타이라바 초보 및 입문자들에게 ‘이것만큼은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다’ 라고 당부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 타이라바 낚시는 여러 명이서 같은 배를 타고 하는 선상낚시 장르이기 때문에 서로간의 매너가 중요합니다.

두 번째 조과에 연연 하지말고 타이라바 낚시 자체를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낚시를 하다 보면 기회는 반드시 옵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놓치면 다시 낚기가 힘들기 때문에 항상 집중하면서 낚시를 하셔야 합니다. 

네 번째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입니다 ^^

 

 

Q13. 본인이 생각하는 타이라바 낚시의 장점 및 매력은 무엇입니까?


 

다람쥐 쳇바퀴 돌듯 매번 똑같은 반복된 패턴이 아닌 항상 변하는 패턴을 찾아 낚시 할 수 있는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바다를 보고만 있어도 웃음이 절로 나기 때문에 저와는 절대 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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